2016년 5월 27일 금요일

퓨어스페이스-기분좋은날에~

퓨어스페이스-기분좋은날에달라질 것 없는 오늘.같은 일상이 반복돼도 난 나쁘지는 않아.어제보다 오늘 높게 더 막 뛰어가야지.'어서 일어나'아직 자고 있는 친구놈에게 Phone call 해.가만히 달력을 보면서,준비했던 일을 다시 한 번 새겨놔.이건 내겐 중요한 기틀.내 이름 외칠 때, 초심으로 돌아가는 기분.이건 아무도 모를 거야.시계는 12시 10분. 스마트폰과 이어폰, 땀에 서린 가사장과 펜은 가방에 모두 집어넣어.버스 정류장엔 늘 그렇듯이 be alone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을 비워둬. 이제껏 상상했던 꿈, 이룰 때가 됐네.잠에서 막 깼네.작업실은 오늘따라 멀게만 느껴지는 건지,내가 준비해둔 가살 다시금 되뇌었지.기분 좋은 날에,we just make music.오늘도 어김없이.내겐 이것이 놀이 음 어쩌면 비즈니스.이 느낌 알긴 어렵지. 기분 좋은 날에,we just make music. 내일도 변함없이.내겐 이것이 놀이 음 어쩌면 비즈니스.이 느낌을 알기는 어렵지.간밤에 꿈이 너무 달콤해서. 일어나기 쉽지 않은 아침. 잘까, 계속?그때 날 깨우는 전화벨 소리, 아 맞다! 내일로 착각했어. 괜찮아 뭐 오늘도 난 컨디션 100%. 언제, 어디서나 준비된 래퍼네. 오늘따라 날씨는 또 왜 이리도 좋은지, 이런 완벽한 기분, 넌 모르지?1호선은 전철이 너무 느려,송탄에서 수원으로 가는 길은 멀어.그래도 이런 설렘이 나 싫지만은 않아.작업하는 가는 길, make me high .전철 창밖으로 보이는익숙한 이 풍경들이 나를 반겨이 순간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네, 그 사실에 난 다시 한 번 감사하며 발걸음을 옮기네기분 좋은 날에,we just make music.오늘도 어김없이.내겐 이것이 놀이 음 어쩌면 비즈니스.이 느낌 알긴 어렵지. 기분 좋은 날에,we just make music. 내일도 변함없이.내겐 이것이 놀이 음 어쩌면 비즈니스.이 느낌을 알기는 어렵지.Step, step. 기분 좋게.선선한 바람이 살짝 내 뺨에 묻네.절로 흘러나오는 콧노래와 가벼운 걸음걸이.it's all good, feel so good.준비해온 가사들을 뱉어 보일 때형들과 동생들의 반응은 날 우쭐하게 하지.Mic line을 거친 내 랩이 내게 들릴 땐형용불가의 희열, 나를 춤 추게 하지.멈춤 없이 가자.시간은 어느새 저녁이 돼. 내 목이 아직 안 풀렸어, 몇 번 하다 보면 돼.헤드폰 볼륨 좀 약간 더 올려줘. 내 목소리가 내 귀속에서 퍼지게.기분 좋은 날에,we just make music.오늘도 어김없이.내겐 이것이 놀이 음 어쩌면 비즈니스.이 느낌 알긴 어렵지. 기분 좋은 날에,we just make music. 내일도 변함없이.내겐 이것이 놀이 음 어쩌면 비즈니스.이 느낌을 알기는 어렵지.Step, step. 기분좋게.선선한 바람이 살짝 내 뺨에 묻네.절로 흘러 나오는 콧노래와 가벼운 걸음걸이.it's all good, feel so good.Step, step. 기분좋게.선선한 바람이 살짝 내 뺨에 묻네.절로 흘러 나오는 콧노래와 가벼운 걸음걸이.it's all good, feel so good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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